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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SMART] KT, 세계 최초 기업 전용 LTE 서비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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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세계 최초의 기업 전용 LTE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발표했습니다.

기업 전용 LTE란 통신사 일반 가입자들이 이용하는 공중 LTE와 분리된 회선입니다.

기업 전용 LTE 회선을 이용하면 가입자를 인증하기 때문에 외부 침입을 차단할 수 있다고 KT는 설명했습니다.

가입한 회사 직원은 개인 스마트폰에 깔린 앱에서 업무모드를 켜는 방식으로 이용할 수 있어서 회사 네트워크 접속을 위한 별도의 전화기가 필요 없습니다.

[이문환/KT 부사장 : LTE를 기반으로 해서 무선에 적용한다는 것은 전용회선을 무선에 설치하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보안에 있어서는 획기적으로 개선되는 부분이 있고…]

KT는 현대중공업과 포스코에 기업전용 LTE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2018년까지는 이용 기업을 1천 개까지 늘리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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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잃은 아이가 손목에 찬 웨어러블 기기의 버튼을 누르자 경보음이 울립니다.

동시에 아이 어머니의 스마트폰에 경보 신호와 아이의 위치가 전달됩니다.

아이와 아이 어머니 사이에 통화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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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내놓은 어린이용 웨어러블 기기 쥬니버토키 사용 장면입니다.

LG 유플러스는 지난달 출시한 쥬니버토키의 누적 판매량이 1만 대를 넘었다고 밝혔습니다.

[김성운/LG유플러스 디바이스 프로젝트팀 : 아이들의 안전을 걱정하시는 부모님들을 위해서 이 기기가 기획되었고요, 음성 인식을 통해서 한글을 모르더라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LG유플러스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판매량이 더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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