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머그] 세계에서 가장 빠르고 짜릿한 경주? 하늘 위의 F1 '에어 레이스'

세계에서 가장 빠르고 짜릿한 레이스로 불리는 ‘2016 레드불 에어 레이스’ 대회가 지난 24일, 오스트리아 스필버그에서 열렸습니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이 대회는 지난 3월 아랍에미리트의 수도 아부다비를 시작으로 오스트리아, 일본, 헝가리 등 전 세계의 유명 도시에서 개최됩니다.

대회에 출전한 파일럿들은 20M 높이의 장애물을 통과하는 동시에 수평, 수직, 지그재그 등 필수 미션들을 수행하게 되는데요, 그중 가장 빠르게 결승점을 넘는 파일럿이 우승을 차지합니다. 

이번 오스트리아에서 열린 '에어 레이스'에서는 독일의 파일럿 ‘마티아 도르테러’가 총 27점을 얻으며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에어 레이스'는 작은 실수가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세계 최고의 파일럿들만이 참가할 수 있다는데요, 하늘 위의 F1으로 불리는 ‘에어 레이스’ 대회 현장을 SBS 비디오머그에서 확인하시죠.

기획 : 김도균 / 구성 : 김나현 / 편집 : 김준희

(SBS 비디오머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