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위안부 재단 설립준비위' 내달 출범


동영상 표시하기

정부가 일본과 타결한 위안부 문제 합의의 후속 조치로, 피해자 지원 재단 설립을 위한 준비위원회를 다음 달 출범시키기로 했습니다.

한일 외교부는 국장급 접촉을 통해 준비위 발족 시기와 임무, 재단 사업 이행 문제 등을 협의했습니다.

하지만 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는 "법적 배상금이 아닌 재단 기금으로 지원하려는 것은 피해자들을 모욕하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댓글
댓글 표시하기
한일 역사 갈등
기사 표시하기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SBS NEWS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