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총선 D-5…여야 3당, 일제히 수도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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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8일)은 고승덕 변호사, 김민전 경희대 후마니타스 칼리지 교수, 윤희웅 여론조사 전문가, 김종구 서울 영등포을 국민의당 후보, 진송민 SBS 정치부 야당반장과 함께합니다.

Q. 김종구 후보님 나와 계십니까?

네. 안녕하세요.

Q. 안녕하세요. 정말 국민의당에서 호남에 이어서 수도권에서 표심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이렇게 분석하고 있는데 실제 지역구민들을 만나면 그렇게 느낄 수 있습니까? 어떻습니까?

네. 어느 후보라도 마찬가지만 지역에서 선거운동을 하다보면요. 주민들의 손을 잡아보면 주민들의 표심이 향하는 데를 느낄 수 있습니다. 말이 없더라도 눈빛으로 느껴지는 것인데요. 제가 어제 오늘 보면 초창기에 비해서 완연히 달라진 표심을 피부로 느낄 수가 있습니다.

Q. 그리고 서울에서는 아무래도 새누리당, 더민주당 양당 구도로 접전을 보이는 곳이 많은데 혹 제 3당의 후보로 뛰는데 이런 면에서 어려운 점은 없습니까?

저희 지역에는 제가 3당으로써 어려운 점은 그렇게 많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수도권에서 우리 안철수 대표 다음으로 제가 지지도가 높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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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그리고 더민주에서는 3번을 찍으면 사표 표가 죽는다 해서 더민주를 지지를 호소하고 있는데 어떻게 맞서서 남은 기간 싸울 것인지요?

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3번을 찍으면 3번이 되는 것입니다. 2번 찍어서 뭐 자신들이 그 동안에 저희 지역에는 언론플레이나 또는 여론을 앞세워서 여러 가지 일들을 하였지만 유권자들이 거기에 속지 않고 혹은 유권자들이 그것에 대해서  너무 익숙하게 잘 알고 있기 때문에 크게 걱정은 하고 있지 않습니다.

Q. 이제 후보님 5일 남았습니다. 앞으로 남은 기간 어떤 전략으로 지역 구민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인지요?

남은 기간에는 제가 성실하게 주민과 저의 관계에 있어서 신뢰도가 있기 때문에 그 현실성을 가지고 지역 공약을 충분히 이행하는 방법으로 노력을 해야 되겠죠. 그래서 신길동 지역 주민들을 위해서는 서울지방병무청 매낙골 복합공간프로젝트를 갖고 말씀을 드려야 되고 대림동 지역에는 고등학교 유치 및 남부도로사업소 부지, 국제도심형종합컨벤션센터를 건립해서 우리 중소상인이나 중소기업들의 어떤 회의 공간 등 여러 가지 비즈니스 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내서 주민들에게 어떤 정주권을 확보해준다든지. 여의도에는 지금 그 동안 2009년도에 한강재편계획이 유도정비구역으로 돼 있어가지고 개인부담이 40%에 내놓도록 돼 있습니다. 이것을 해지하고 한강관리기본 계획 하에 있는 공공기여 부분을 15%대로 조정해서 재지정을 하게 되면 조금 더 쉽게 빨리 발전할 수 있는 계획이 되겠다, 이런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Q. 네. 김종구 후보님 말씀 고맙습니다.

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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