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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처럼 밥이 퍽퍽해 물은 말아 먹지만, 술 말기는 부담스러워진걸까요. 술집 매상이 통계 작성 이후 최악입니다. GDP대비 민간소비 비중은 IMF 이후 처음으로 50% 밑으로 떨어졌습니다. 사람들은 쓸 돈이 없어 돈을 쓰지 못합니다.
총선에 나선 각 당은 최저임금을 올린다, 각종 수당을 늘린다..좋은 말은 다 쏟아놓고 있는데, 늘리겠다는 일자리를 다 합치면 1,000만개가 넘습니다. 과연 지킬 수 있는 약속일까요?
결국 경제의 판을 혁신해야 하는데, 그 동력은 외부에서 찾아야만 할 것인지. 테슬라 전기차 모델3 예약판매가 아이폰의 상륙을 연상시키는 이유, 패러다임 변화와 기업가 정신에 대해서도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SBS 이현식, 김범주, 김현우 기자가 함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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