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중 항공기 객실 안에서 다른 승객들에 민폐를 끼치는 무례한 탑승객들에게 공개 망신을 주는 SNS 사이트가 등장했습니다.
지난 2013년 전직 승무원 션 캐슬린이 개설한 이 SNS 페이지에는 좌석 뒤로 긴 머리를 늘어뜨리는 승객, 테이블에 맨발을 올려놓고 잠든 승객, 좌석에서 옷을 갈아입는 승객 등 온갖 종류의 민폐 사진들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무례한 승객들의 잘못된 행동들을 공개함으로써 수치심을 주는 이 사이트는 익명의 탑승객, 또는 비행 승무원이 제보하는 사진들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진상’ 탑승객들이 저지른 상상 그 이상의 만행들을 SBS 비디오머그에 담았습니다.
기획 : 엄민재 / 구성 : 김수지 / 편집 : 윤종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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