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일본 도쿄 우에노 공원에 벚꽃이 만개하면서 거대한 꽃 터널이 만들어졌습니다.
수천 명의 시민들이 활짝 핀 벚꽃 사이로 봄의 정취를 즐기기 위해 몰려나와 있는데요, 벚나무 아래에서 친구들과 함께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한때를 보내기도 하고, 나무 아래 자리를 깔고 여유를 즐기기도 합니다.
도쿄의 벚꽃을 보기 위해 이곳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도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이제 진해 벚꽃이 한창인데요, 도쿄는 서울보다 남쪽에 있어 개화가 더 빠르다고 합니다.
이달 중순까지가 벚꽃의 절정 기간이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