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천적 하반신 장애를 갖고 태어난 아론 포더링엄은 휠체어 없이는 거동이 불가능한데요, 하지만 놀랍게도 아론의 직업은 ‘스턴트맨’입니다.
8살 때 우연히 접한 익스트림 스포츠에 푹 빠져버린 아론은 휠체어로 다양한 묘기를 연습하기 시작했습니다. 휠체어를 개조해가며 끊임없이 노력해온 아론은 14살 때 2회전 공중제비를 성공시켰습니다.
현재 휠체어 모터크로스(WCMX) 선수이자 장애인들의 ‘멘토’로 활동하며 다양한 스턴트 공연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아론의 멋진 휠체어 묘기를 SBS 비디오머그에 담았습니다.
기획 : 엄민재 / 구성 : 김수지 / 편집 : 윤종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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