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각장애를 이겨낸 테니스 유망주 이덕희가 국제테니스연맹 고후 인터내셔널 오픈 퓨처스대회 단식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세계랭킹 232위인 이덕희는 일본 야마나시현 고후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자단식 결승에서 534위 일본의 기비 유야를 세트스코어 2-0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습니다.
현대자동차와 KDB산업은행 후원을 받는 이덕희는 이로써 퓨처스급 대회 단식에서 총 8차례 우승했습니다.
퓨처스 대회는 일반 투어 대회와 챌린저 다음 등급으로 일반적으로 세계 랭킹 200위권 이하 선수들이 출전합니다.
이덕희는 이번 대회 톱 시드를 받고 출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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