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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머그] "잘 지내보자옹∼"…새로운 가족이 '애완 살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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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마이애미 주에 살고 있는 스테파니 워런은 사랑스러운 애완용 고양이 두 마리를 키우고 있는 자칭 ‘고양이 애호가’입니다. 그런 그녀의 집에 얼마 전 새로운 식구가 생겼습니다.

그녀가 소개한 ‘펠릭스’라는 이름의 새 식구는 다름 아닌 고양잇과 포유류 ‘서발’입니다. 서발은 날씬하고 긴 다리를 가진 살쾡이의 일종으로, 마치 치타와 비슷한 황갈색에 검은 반점 무늬를 가지고 있습니다.

워런은 펠릭스를 집에서 기르기 위해 필요한 면허를 취득하는 데 5천 달러 (약 850만 원)이 들었다고 전했습니다. 그녀는 가격의 문제를 떠나서 “야생동물을 애완동물로 길러보려는 생각을 한다면, 신중히 생각해 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재빠른 몸짓으로 새로운 가족들을 탐색하며 집안 구석구석을 누비고 있는 펠릭스를 SBS 비디오머그가 소개합니다.

기획 : 엄민재 / 구성 : 김수지 / 편집 : 이지혜

(SBS 비디오머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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