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비박계인 이혜훈 전 의원이 친박계인 조윤선 전 청와대 정무수석을 꺾고 서울 서초갑 공천을 받았습니다. 지난 15일 비박계 대거 낙천 이후 여론조사 경선에서 친박들의 탈락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2.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대표가 자신을 비례대표 2번에 이른바 '셀프 공천'했습니다.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는 김종인 대표가 그럴 줄 알았다며 비판의 날을 세웠습니다.
3. 2012년 대선 당시 박근혜 후보의 핵심 측근이었던 진영 의원이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해 서울 용산에 공천됐습니다. DJ 정부 경제부총리였던 강봉균 전 의원은 모레(22일) 새누리당에 합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4. 막말을 일삼아 증오를 조장하는 미국 공화당 경선 1위 트럼프를 막겠다며, 미국 곳곳에서 수천 명의 시민이 시위를 벌였습니다. 공화당 지도부는 트럼프를 낙마시키기 위한 100일 작전에 돌입했습니다.
5. 한 30대 여인이 자기 남편과 불륜을 저지른 젊은 여성의 노부모를 찾아갔습니다. 불륜 여성의 어머니에게 증거 사진을 보여준 데 이어 아버지에게까지 이 사실을 알리겠다고 하자, 불륜 여성의 어머니는 이 여인을 때려 상처를 입혔습니다. 법원은 이 폭행이 정당한 행위라고 판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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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술 한 두잔씩 먹으면 몸에 약이다" 그렇지 않다는 암 예방 수칙이 새로 나왔습니다. 술은 하루 한 잔만 마셔도 암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