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이제 유적지에 가게 되면, 주변을 잘 살펴야겠습니다.
이스라엘의 중년 여성이 친구들과 유적지산책을 하다, 주조된 지 2천 년 된 금화를 줍는 행운을 얻었다고 합니다.
서기 107년에 만들어진 금화입니다.
앞면에는 로마제국 초대 황제인 아우구스투스의 초상화가, 뒷면에는 고대 로마군단의 상징이 새겨져 있습니다.
이번에 발견된 금화를 포함해 세계에 단 두 개밖에 없는 희귀본인데요, 한 이스라엘 여성이 친구들과 유적지를 산책하다 우연히 풀밭에서 찾아냈습니다.
이 여성이 금화를 이스라엘 당국에 기증한 덕분에, 금화는 곧 박물관을 통해서 대중에 공개될 거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