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Live 해설-1국] 경기 낙관중인 알파고, 굳히기 들어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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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 9단과 알파고의 대국이 중반으로 접어든 가운데, 알파고가 여유 있는 수를 착점해 벌써 결과를 낙관하는 게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상변에서부터 시작한 초반 싸움은 팽팽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알파고가 예상 밖의 ‘강수’를 연발해 긴장감이 높아지기도 했습니다.

흑을 쥔 이세돌 9단은 싸움을 통해 큰 세력을 만들었지만, 알파고는 그에 신경 쓰지 않고 자신만의 안정적인 수를 두어갔습니다.

이를 지켜보던 SBS 뉴스 해설자인 이호범 5단은 “알파고가 경기를 낙관하는 것 같다”는 소감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특히 이 5단을 비롯해 해설을 맡은 프로기사 2명은 “이 시점에서 흑과 백 중 어느 쪽을 잡고 싶으냐”는 질문에 “알파고가 쥔 백 쪽을 하고 싶다”라고 답해 알파고가 다소 우세하다는 의견을 드러냈습니다.

현재 SBS 뉴스 홈페이지에서는 이호범 5단을 비롯한 프로기사 2명과 한국 기원 연습생 출신인 보도국 김수영 기자, 이승훈 PD, 김선재 아나운서 등이 흥미진진한 해설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

현재 SBS뉴스 홈페이지에서는 이호범 5단을 비롯한 프로기사 2명과 한국 기원 연습생 출신인 보도국 김수영 기자, 이승훈 PD, 김선재 아나운서 등이 흥미진진한 해설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 [SBS Live 해설-1국] 흑과 백의 첫 전투…"알파고, 상대적 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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