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통폐합' 주도한 허문도 전 장관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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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정권 시절 실세로 꼽혔던 허문도 전 국토통일원 장관이 오늘(5일) 오전 분당 서울대병원에서 향년 76세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신군부 세력에게 발탁된 허 전 장관은 지난 1980년 언론 장악을 위해 중앙지 7개를 6개로 줄이고 일부 통신사와 방송사를 강제로 통폐합하는 언론 통폐합을 주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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