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쾅쾅' 날아온 포격에…종군 기자들 '혼비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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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세계]

임시휴전 상태라고는 하지만, 시리아는 여전히 살얼음판 같이 조마조마합니다.

시리아 국경 마을을 취재하러 간 종군기자들이 갑작스런 포격에 긴급 대피하는 아찔한 상황이 카메라에 잡혔습니다.

터키 국경과 맞닿은 시리아의 한 마을입니다.

종군기자 20여 명이 러시아 군인들을 따라서 현장을 취재하고 있는데요, 갑자기 어디선가 날아온 포탄에 폭발이 일어나고, 혼비백산한 종군기자들은 몸을 낮추고 건물 벽 뒤로 숨습니다.

계속되는 포격에 기자들은 결국 취재를 포기하고, 장갑차 뒤에 몸을 숨긴 채 긴급 대피했는데요, 다행히도 다친 사람은 없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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