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는 오늘(26일) 오전 당 대표와 원내대표가 함께 만나 테러 방지법과 선거구 획정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지난 23일 정의화 국회의장이 테러 방지법을 직권상정한 이후 강 대 강 대치를 이어가고 있는 여야의 지도부가 처음으로 만나는 겁니다..
당초 계획대로라면 여야는 오늘 선거구 획정안을 처리해야 합니다.
총선을 불과 47일 앞두고 선거구 획정안을 처리하지 못하면 여야 모두 비판을 피할 수 없는 만큼 어떻게든 접점을 찾을 거란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