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십니까, 3시 뉴스브리핑 배재학입니다. 먼저 주요뉴스부터 보시겠습니다.
▶ 북한의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에 따른 유엔 차원의 새로운 결의안 채택이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미국과 중국은 강력한 유엔 결의안이 필요하다는 데 합의했다고 백악관이 밝혔습니다. 이성철 기자입니다.
▶ 빌린 도박 자금을 갚지 않고 채권자를 폭행한 혐의로 피소된 무기 로비스트였던 린다 김 씨가 조금 전 경찰에 출석했습니다. 김 씨는 폭행 혐의는 부인했습니다. 정혜경 기자입니다.
▶ 요즘 10대들 참 무섭습니다. 여자친구와 말다툼을 벌이다 폭행해서 숨지게 한 10대 청소년이 붙잡혔습니다. 여자친구가 다른 여자와의 만남을 의심하자, 홧김에 범행을 저질렀다고 말했습니다. 김재현 기자입니다.
▶ 정부가 국민의 정신건강 문제를 초기에 발견해 관리하는 대책을 내놨습니다. 먼저 내년부터는 동네 내과에서도 우울증 같은 정신질환 진단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윤나라 기자입니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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