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포토] 야근하고 귀가하던 40대 가장, 교통사고 후 화재로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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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근하고 귀가하던 40대 가장이 운전 중 교통사고 탓에 발생한 화재로 숨졌습니다.

부산 기장경찰서에 따르면 오늘(25일) 새벽 3시 30분쯤 기장군 기장읍의 한 왕복 2차선 도로를 달리던 46살 박 모 씨의 매그너스 승용차가 도로 옆 전봇대를 들이받았습니다.

사고 충격으로 불이 나 차량이 전소하고 박 씨는 차량 내부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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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와 외동딸을 둔 박 씨는 기장군의 한 회사에서 야근을 하고 집에 가던 길에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부산 기장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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