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의 골대 불운…수원, 감바 오사카와 비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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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챔피언스리그에서 수원이 일본 감바 오사카와 득점 없이 비겼습니다.

두 차례 골대 불운이 아쉬웠습니다. 전반 42분 고차원의 절묘한 패스에 이은 권창훈의 슈팅이 골 포스트를 때렸고, 후반 45분 김종민의 슈팅은 크로스바를 맞고 나왔습니다. 

포항도 중국 광저우 헝다와 원정 경기에서 0대 0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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