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머그] "면접 보러 왔습니다" 원내대표도 피할 수 없는 공천 면접

새누리당의 20대 총선 공천 후보자 면접이 사흘째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실시되고 있습니다. 새누리당 공직자후보추천관리위원회 (이하 공관위)는 주말인 지난 20일 면접을 개시한 뒤 현재까지 43개 지역, 169명의 공천 신청자를 면접했습니다.

이번 20대 총선 면접 심사에서 가장 눈에 띄는 점은 현역 의원들도 예외 없이 면접심사 대상이라는 점입니다. 원유철 원내대표도 가슴팍에 이름표를 달고 면접장에 나와 자기소개를 하는 진풍경이 펼쳐지기도 했으며, 앞으로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도 예외 없이 면접절차를 밟아야 합니다.

사흘째 실시되고 있는 새누리당 공천 면접, 마지막엔 누가 웃게 될까요? 새누리당 공천 신청자 면접 현장을 그 모습을 SBS 비디오머그에서 전해드립니다.

기획 : 맥스 / 구성 : 김나현 / 편집 : 김준희

(SBS 비디오머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