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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머그] 메기 본 김정은 '잇몸 미소'…남다른 사랑에 北 들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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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북한에서 '메기 열풍'이 불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특히 북한의 특급 요리사들까지 전부 나서서 70여 가지의 메기 요리까지 만들어 내고 있는데요, 어떻게 된 일인지 살펴보니 모두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한 마디에서 시작된 일이었습니다. 

외신에 따르면 김 위원장이 한 간부로부터 메기가 몸에 좋다는 말을 듣게 된 뒤에 메기 양식을 상당히 독려했다고 합니다. 

이후 양식장에서는 다양한 양식 기술을 개발하기 시작했고, 과학자들까지 사료 개발에 열을 올렸다고 합니다. 

그렇게 메기 생산량이 급증하자 이제는 옥류관, 청류관, 평양고려호텔 등의 요리사들이 다양한 메기 메뉴를 선보이기 시작한 겁니다. 

김 위원장 한 마디에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는 북한의 모습이 엿보이는 북한의 '메기 열풍', SBS 비디오머그에서 살펴보시죠. 

기획 : 김도균, 편집 : 김인선

(SBS 비디오머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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