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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국민의 약 80%가 쓰고 있는 스마트폰. 그런데 이 작은 스마트폰 뒤엔 아무도 몰랐던 어두운 그림자가 있습니다. 불과 200g 정도 밖에 안 되는 스마트폰을 만들기 위해 자신보다 무거운 돌무더기를 짊어지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스마트폰과 노트북의 리튬이온 배터리의 주요 구성물질인 코발트를 캐기 위해섭니다. 전세계 코발트의 50%가 콩고 광산에서 생산됩니다. 콩고 남부 광산에서 일하는 어린 아이들의 수만 4만 명. 어쩌면 지금 우리 손에 있는 스마트폰도 콩고 아이들의 피와 땀으로 만들어진 걸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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