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 두루미 성'에 펼쳐진 설경…한 폭의 그림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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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세계]

건물 외벽에 금박을 입혀 우리에게는 '금각사'로 잘 알려진 일본 교토의 긴카쿠지입니다.

어제(20일) 일본 서부 일대에 내린 눈으로 명승지로 가득한 교토 곳곳에 하얀 설경이 펼쳐졌습니다. 또 가까운 효고 현의 히메지성도 온통 새하얀 눈으로 뒤덮혔습니다.

'흰 두루미 성'이란 별칭처럼 흰색 히메지성에 눈까지 내리면서 장관을 자아내는데요, 관광객들도 이 그림 같은 모습을 사진으로 담기 바쁩니다.

하지만 집집마다 문 앞에 쌓인 눈을 바로바로 치운 덕분에 도로는 말끔해진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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