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정 도박' 오승환, 2년간 1천100만 달러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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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에 입단한 오승환 선수가 원정 도박 파문에 대해 공식 사죄했습니다. 

오승환은 입국장에 들어서자마자 팬들에게 머리 숙였습니다.

[오승환/세인트루이스 투수 : 앞으로는 절대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약속드리며 더 좋은 모습으로 사죄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계약조건도 밝혔습니다. 오승환은 최대 2년간 1천100만 달러를 받게 되고 25인 로스터에 합류해서 곧바로 빅리그 무대를 밟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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