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그 IA] '추위 잊었다고 전해라'…세계 곳곳 옷 벗어던진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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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복을 입은 사람들이 북극곰을 따라 어디로 향하는 걸까요?

먼저 SBS 비디오 머그의 영상에 담긴 모습을 보시죠.

지난 1일, 신년을 축하하기 위해 미국 뉴욕의 해수욕장에 많은 사람들의 모습입니다. 

꽁꽁 얼어붙는 날씨에도 ‘북극곰 수영 축제’에 참가한 사람들의 표정은 밝죠? 

사람들의 열기로 차가운 바다마저 따뜻하게 만드는 축제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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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도 비슷한 이색 수영 대회가 열렸습니다. 바로 지난 9일부터 부산 해운대에서 열린 북극곰 수영대회입니다. 해운대 앞바다에 모인 참가자들의 모습은 추운 겨울이 무색해질 정도였는데요, 함께 보시죠.

세계 곳곳에서는 나라별로 다양한 축제를 개최하여 겨울을 '후끈후끈'하게 보내고 있습니다. 

영하 19도의 러시아에서 백여 명의 시민들이 이번엔 바다가 아닌 땅에서 이색적인 대회를 열었는데요, SBS 비디오 머그의 영상에 담긴 모습을 보시죠.

겨울 이색 축제에서는 수영, 마라톤 이외에도 겨울을 즐길 수 있는 여러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추운 겨울을 이겨내는 방법은 모두 다르겠지만 '파이팅' 넘치는 새해를 바라며 연초에 열리는 이색적인 대회에 참여하는 사람들의 마음가짐은 모두 같을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도 한 번 가슴 쫙 펴고 나가서 추운 겨울을 즐겨보시는 건 어떨까요?

기획 : 김도균 / 구성 : 박선주 

(SBS 비디오머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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