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m 상공서 곤돌라 '휘청'…매달린 청소부들


동영상 표시하기

[이 시각 세계]

지금 제 뒤로 보이는 건물은 미국 텍사스주에서 가장 높은 75층짜리 체이스 빌딩입니다. 그런데 빌딩 벽에 곤돌라 한 대가 수평을 잃은 채 아슬아슬하게 서있습니다. 무슨 일이 벌어진 걸까요?

곤돌라는 지상에서 300m 떨어진 곳에 매달려 있는 상황입니다. 곤돌라에는 유리창을 닦는 청소부 2명이 타고 있었는데요, 70층쯤 왔을 때 갑자기 기계가 오작동을 하면서 사고가 벌어졌다고 합니다.

다행히 급하게 출동한 소방관들이 이들을 71층 유리창을 통해 구출해 다행히 큰 피해는 없었다고 합니다.

댓글
댓글 표시하기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SBS NEWS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