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 K팝 스타 시즌5’에서 조이스 리가 ‘Can`t take my eyes off you’ 무대를 선보였다.
'K팝 스타' 시즌 1 미국 LA지역 예선 최연소 합격자였던 조이스 리는 부모님의 반대로 뜻을 이루지 못하고 아쉬움을 남겼다.
그런 아쉬움을 털어내 듯 시즌 5 랭킹오디션 감성보컬조 막바지에 등장한 조이스 리는 가사 하나하나를 온 몸으로 느끼듯 열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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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를 마친 뒤 유희열은 "뒤로 갈수록 빠져들게 만든다. 17세 감성으로 소화하기 어려운 곡인데 자연스럽게 잘 소화해냈다"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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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석은 "다음 라운드로 갈 때 보안해야 할 점은 마이크 사용법이다. 마이크와의 거리를 좀 더 조절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박진영은 "소울 R&B의 가장 중요한 건 즉흥성인데, 조이스 리는 10번이면 10번 다 차이가 있을 것 같다"며 "발성 억지로 바꾸는 것도 없어서 좋다. 다만 너무 외국가수처럼 부르는 측면은 있다"고 조언했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김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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