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미국 국립동물원에서 태어난 새끼 판다 ‘베이베이’를 소개하는 기자회견이 열렸습니다.
이제 겨우 생후 4개월이 된 베이베이는 쏟아지는 졸음을 참지 못했습니다. 난생 처음 해보는 기자회견에 지루한 듯 꾸벅꾸벅 조는가 하면, 결국 테이블 위에 엎드려 숙면을 취하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한편 기자회견에서 진행된 베이베이의 신체검사 결과, 몸무게는 약 8kg으로 비슷한 나이 또래의 다른 형제 판다들 중에서 가장 몸집이 크다고 전했습니다.
수많은 취재진들 앞에서 잠에 빠진 귀여운 아기 판다의 모습을 SBS 비디오머그에 담았습니다.
기획 : 김도균 / 구성 : 김수지 / 편집 : 조한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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