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버설발레단 수석 무용수인 김나은 씨가 한국발레협회의 '프리마 발레리나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유니버설문화재단이 밝혔습니다.
한국발레협회상은 국내외 발레 발전에 이바지한 무용계, 문화계 인사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올해로 20회째를 맞았습니다.
김 씨는 올해 발레단 정기공연인 '멀티플리시티', '그램 머피의 지젤', '라 바야데르'에서 뛰어난 춤과 연기를 선보여 호평을 받았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