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링크 뒤덮은 테디베어…따뜻한 기부


동영상 표시하기

[이 시각 세계]

오늘은 따뜻한 이야기가 많은데요, 캐나다 캘거리의 아이스링크에 인형 선물이 한가득 쌓였습니다.

아이스링크가 안보일 정도로 아주 많습니다.

슛! 골! 하고 홈팀 캘거리 히트맨이 첫 골을 넣자마자 관중석에서 테디베어 인형이 쏟아지기 시작합니다.

아이스링크가 예쁘게 포장된 곰 인형으로 완전히 뒤덮이고 말았습니다.

이날 테디베어 인형이 2만 8,800개나 나왔습니다.

캘거리 히트맨 팀이 매년 12월 첫 경기에 벌이는 자선행사인데요, 이 인형들은 고아원과 병원, 자선단체에 전해진다고요.

댓글
댓글 표시하기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SBS NEWS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