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 2명이 인질로 붙잡혀 있는 긴박한 상황, 경찰이 인질범을 설득하다 방심한 틈을 타 재빠르게 제압했습니다. 다행히 인질 2명은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인질범은 40대 남자로 "간호사에게 아프다고 말했는데 진통제만 가져다주고는 조치를 제대로 해주지 않았다"고 범행 이유를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 남자와 병원 관계자를 상대로 범행 동기 등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인질범을 제압할 당시의 긴박했던 영상 SBS 비디오머그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구성: 엄민재 영상편집: 김경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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