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은방에 도끼들고 침입한 강도, 20초 만에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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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세계]

중국에서 도끼를 든 강도가 금은방에 들어왔습니다.

범행의 시작부터 종결까지 바로 확인해보시죠.

중국 광둥성 허산시입니다.

빨간 옷을 입고 검은 도끼를 든 강도가 금은방에 들어오더니 다짜고짜 진열대를 깨부수고 있습니다.

여직원이 놀라서 황급히 몸을 피했는데요, 그 사이 강도는 깨진 유리 사이로 계속 금붙이를 주워 담는데, 이때 뒤에서 남자 직원이 달려듭니다.

순식간에 강도를 제압하고 바닥에 주저 앉혔습니다.

결국 강도는 금은방에 들어선지 20초 만에 붙잡히고 말았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 강도는 마약을 투약한 전과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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