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4일) 새벽 0시 50분쯤 구로구의 한 아파트 옆 도로에서 정차 중이던 승용차에서 불이 나 5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고, 차 엔진룸 부근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으로 재산 피해 2백만 원이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차를 멈추자 엔진룸에서 연기가 피어올랐다는 차주의 말을 바탕으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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