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3일(한국 시간), 미국프로야구(MLB) 미네소타 트윈스 구단에 입단한 박병호 선수의 공식 입단 기자회견이 미네소타 트윈스의 홈구장인 미니애폴리스 타킷필드에서 열렸습니다.
기자회견에는 테리 라이언 미네소타 구단 단장 겸 수석 부사장과 마이크 래드클리프 선수단 담당 부사장 등이 동석했습니다. 박병호 선수는 ‘세계 최고 무대인 메이저리그에서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완벽하게 준비하겠다’며 적응에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박병호 선수는 미네소타 트윈스와 5년간 최대 연봉 1800만 달러(약 210억)에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넥센에서 뛰던 등번호 52번을 그대로 달고 미네소타 트윈스에서 활약하게 될 박병호 선수의 기자회견 현장을 SBS 비디오머그에서 전해드립니다.
기획 : 이병주 / 구성 : 김나현 / 편집 : 조한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