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의 구자욱 선수가 올해의 신인왕 자리를 거머쥐었습니다.
24일 서울 양재동 더 케이 호텔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시상식에서 구자욱은 100표 중 60표를 얻어내면서 넥센 김하성, KT 조무근와의 신인왕 경쟁 끝에 신인왕에 올랐습니다.
올 시즌 116경기에 나선 구자욱안 타율 0.349로 양준혁이 지난 1993년 세운 0.341을 넘어서면서 역대 신인 타율 2위를 기록했습니다. 역대 1군 첫해 최다인 23경기 연속 안타 신기록도 세웠습니다.
더 큰 꿈을 향해 달려가겠다는 구자욱 선수의 수상 소감, SBS 비디오머그에서 확인해보시죠!
기획 : 김도균, 편집 : 김경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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