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태국에서 특별한 손님들을 위한 퍼레이드가 진행돼서 눈길을 끌고 있는데요, 그 규모가 어마어마합니다.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길게 늘어진 테이블 위에 다양한 과일들이 잔뜩 쌓여 있습니다.
음악대와 함께 오늘의 주인공이 들어옵니다.
주인공은 다름아닌 코끼리인데요, 무려 250여 마리의 코끼리가 행사에 참여했습니다.
싱싱한 과일들 모두 코끼리를 위해 준비한 것인데요, 400m에 달하는 테이블에 무려 67t의 과일이 준비됐다고 합니다.
지난 1955년부터 태국 수린에서 열리는 코끼리 퍼레이드는 전 세계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