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원준, '유종의 미' 거두나…선발 등판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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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표 팀은 이 시간 진행 중인 미국과 멕시코의 4강전 승자와 내일(21일) 결승전을 치릅니다.

왼손 투수 장원준의 선발 등판이 유력합니다.

김인식 감독은 미국과 멕시코전이 끝난 뒤 결승전 선발 투수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도미니카와 쿠바를 상대로 잇따라 호투하며 우리 선발진에서 가장 좋은 구위를 보인 장원준이 유력합니다.

미국과 멕시코전에서는 5회 현재 미국이 5대 1로 앞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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