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알래스카주에 사는 3살짜리 꼬마 ‘패트릭 맥클런’은 최근 이웃과 ‘노숙자’에 대해 이야기하는 엄마의 대화를 엿듣게 되었습니다.
집이 없어 밖에서 자야 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사실을 처음 알게 된 패트릭은 큰 충격에 빠져 울음을 터트리고 말았습니다. 하지만 노숙자를 도울 수 있다는 엄마의 말에 눈물을 멈췄습니다.
노숙자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기부하기로 한 패트릭은 직접 도움을 요청하는 편지를 써 동네 사람들에게 알렸습니다. 친구들에게 자신의 장난감을 나눠주며 모금 활동도 벌였습니다.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에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한 선물을 준비하고 있다는 어린 꼬마 패트릭을 SBS 비디오머그가 소개합니다.
기획 : 김도균 / 구성 : 김수지 / 편집 : 박선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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