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부상자가 나온 지난 주말 민중총궐기 집회 이후, 국무총리와 야당 대표의 발걸음은 엇갈렸습니다.
황교안 국무총리는 서울 송파구 경찰병원에 입원해 있는 경찰관과 의경을 찾았고, 이종걸 새정치연합 원내대표는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해 있는 백 모 씨를 찾은 겁니다.
둘로 나뉜 우리 사회의 모습을 보여주는 듯한 이들의 행보는 많은 생각을 하게 합니다.
황교안 총리와 이종걸 대표의 위문 모습을 SBS 비디오머그에 담았습니다.
기획 : 맥스, 영상 취재 : 김흥식·박대영, 구성 : 김도균, 편집 : 이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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