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와 독일 대표팀간 친선 축구 경기 도중 테러로 인한 폭발음이 들려 선수가 놀라는 장면이 포착됐습니다.
현지시간으로 어젯밤 파리 외곽 축구장인 '스타드 드 프랑스' 근처 술집에서는 폭발 테러가 발생해 최소 3명이 숨졌습니다.
이 폭발음이 경기장까지 전해져 선수와 관중이 놀랐지만 경기는 계속 진행됐습니다. 경기 종료 뒤 테러 사실이 전해지면서 관중들이 그라운드로 대피해 공포의 시간을 보내야 했습니다.
기획:하대석 / 편집:김태훈
[파리 최악의 연쇄 테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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