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에 음란 전단지 수천장 살포 6명 검거


광주지방경찰청 생활질서계는 10∼11일 광주시와 합동 단속을 해 음란 전단지를 배포한 6명을 적발하고 전단지 5천250장을 압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음란 전단지는 새벽 시간 유흥업소가 밀집한 광주 상무지구 일대와 주택가, 학교 인근에 무차별적으로 배포됐습니다.

전단지에는 선정적인 사진과 성매매를 알선하는 광고, 전화번호가 게재됐습니다.

광주경찰은 성매매 방지를 위해 내년 1월까지 음란 전단지 살포 행위를 집중 단속할 방침입니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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