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학교가 근대수산교육 100주년을 기념해 만든 200m짜리 생선초밥이 한국 기네스에 등재됐습니다.
군산대와 군산시는 지난 11일 전북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생선초밥 200m 만들기' 한국 기네스에 도전해 인증을 받았습니다.
행사에는 군산대 학생과 수산인 등 200여 명이 참가했습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 수산 교육은 1915년 군산에 설립된 군산공립간이수산학교로부터 시작됐습니다.
이 학교는 군산수산초급대학, 군산수산고등전문학교, 군산수산전문학교, 군산수산전문대학 등을 거쳐 1990년대 군산대학교와 통합됐습니다.
(사진=군산시)
(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