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정 '1천분의 1초 차' 역전승…절묘한 '날 들이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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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쇼트트랙 대표팀의 최민정 선수가 월드컵 2차 대회에서 절묘한 '날 들이밀기'로, 취약종목인 500m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최민정은 마지막 코너에서 과감하게 안쪽을 파고들면서 날을 들이밀어, 캐나다 선수와 거의 동시에 결승선을 통과했습니다.

사진 판독 결과 1,000분의 1초 앞선 것으로 밝혀져 짜릿한 역전 우승과 함께 이번 대회 3관왕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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