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비만·당뇨 신약, 얀센에 1조 원 규모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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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조원대 기술수출로 국내 제약업계 사상 최대 계약 수출 기록을 수립한 한미약품이 또다시 신약 기술을 1조원대에 글로벌 제약사에 수출했습니다.

한미약품은 자체 개발 중인 옥신토모듈린 기반의 당뇨와 비만 치료 바이오신약 'HM12525A'(LAPSGLP/GCG)를 글로벌 제약회사 얀센에 총액 9억1천500만달러, 우리돈 1조원에 수출했다고 공시했습니다.

계약금이 1억500만달러, 천160억원에 이르고 임상 개발, 허가, 상업화 등 단계별로 모두 8억천만달러, 9천300억원을 받습니다.

제품 출시 이후에는 두 자릿수 퍼센트의 판매 로열티도 받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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