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오리족이 뉴질랜드를 방문한 영국의 찰스 왕세자를 위해서 아주 특별한 환영식을 열었습니다.
상반신을 드러낸 마오리족 전사들이 눈을 부릅뜨고 전투의 함성을 내지릅니다.
여성들은 전통 춤과 노래를 부르고, 강에는 긴 카누가 줄 지어 늘어서 있는데요, 모두 영국의 찰스 왕세자와 카밀라 공작부인을 위해 준비한 마오리족의 전통 환영식입니다.
찰스 왕세자 부부는 이국적인 모습에 무척 즐거워하는데요, 부부는 지난 4일 일주일간의 일정으로 뉴질랜드에 국빈 방문했습니다.
취재 : 이호건, 편집 : 김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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