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좋게 '감' 하나씩…따뜻한 경비원 이야기


오프라인 본문 이미지 - SBS 뉴스
오프라인 본문 이미지 - SBS 뉴스
오프라인 본문 이미지 - SBS 뉴스
오프라인 본문 이미지 - SBS 뉴스
오프라인 본문 이미지 - SBS 뉴스
오프라인 본문 이미지 - SBS 뉴스
오프라인 본문 이미지 - SBS 뉴스
오프라인 본문 이미지 - SBS 뉴스
오프라인 본문 이미지 - SBS 뉴스
오프라인 본문 이미지 - SBS 뉴스

 최근 SNS에서 화제가 된 사진 한 장이 있습니다. 아파트 우편함에 감이 하나씩 들어있는 모습. 왜 감이 우편함에? 바로 해당 아파트의 경비원이 넣어 놓은 것입니다. 많은 이들을 감동시킨 따뜻한 사진 속 주인공의 이야기를 스브스뉴스에서 직접 들어봤습니다!

Q. 사진 속 감은 어디서 나신 건가요?

A. 아파트 단지 내 감나무에서 직접 땄어요. 단지 내 나무에 열린 감이니까 주민 모두 나눠먹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사실 매년 하는 일인데 한 주민께서 사진을 올리셔서 유명해진 것 같아요.

Q. 그런데 왜 우편함에 넣어 두신 건가요?

A. 마을 주민들 모두에게 공평하게 나눠드려야 하니까 한 개씩 우편함에 넣어 놓은 거예요.

Q. 아파트 단지에 정말 정이 넘치는 것 같아요. 경비대원의 일은 어떠신가요?

A. 즐겁죠. 저는 이곳에서 일한 지 5년 됐는데 돈은 많이 못 벌어도 사람 만나는 게 아주 좋아요. 자연스레 운동도 되고 잡념도 없고 아주 만족하고 있어요.

 아파트 경비원과 주민 간 불화로 인한 사건사고 뉴스가 자주 전해지는 요즘.. 이 사진은 SNS에서 많은 공감을 일으켰고, 이후 경비원 아저씨와 정을 나누는 훈훈한 일화들이 댓글에 속속 올라오고 있습니다. 경비원 아저씨와의 따뜻한 일화가 있다면 댓글에 올려주세요. 스브스뉴스가 웹툰으로 만들어드립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영역
댓글
댓글 표시하기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SBS NEWS 모바일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