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부산의 한 주택가에서 멸종 위기1종인 원숭이 '슬로로리스'가 발견됐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느린 원숭이라는 '슬로로리스'가 주택가에서 발견된 것 자체도 신기한 일이었는데요, 막상 이 원숭이를 구해온 소방관들, 원숭이를 어떻게 해야할지를 두고 한참을 고민했습니다.
결국 이 원숭이는 부산야생동물보호협회로 인계됐다가 최종적으로 낙동강관리본부 야생동물치료센터로 다시 이송됐습니다.
처음보는 '슬로로리스'가 신기하기도 하고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도 되는 소방관들의 속사정, SBS 비디오머그로 즐기시며 함께 웃어보시죠.
기획 : 김도균, 편집 : 김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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