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파리 도심에 스파이더 맨이 나타났습니다. 함께 보실까요.
파리 한복판에 나타난 마른 근육질의 이 남성. 맨손으로 건물 벽을 잡더니 기어오르기 시작합니다.
'프랑스 스파이더 맨'으로 유명한 도시 고층건물 등반가 알랭 로베르입니다.
고층건물을 아무런 보호장비 없이 맨손으로 올라 유명해졌는데요, 지난 2011년에는 828m 높이를 자랑하는 두바이의 부르즈 할리파를 6시간 만에 오르기도 했는데요.
거침없이 올라가는 로베르. 경찰들도 넋을 놓고 바라보고 있습니다.
152m 높이 건물 꼭대기까지 30분이 채 안 걸렸다고 하네요.
취재 : 유덕기, 편집 : 김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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