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미국 오클라호마주의 한 지역 방송국에 아주 특별한 일기예보가 방송됐습니다.
기상캐스터로 일하고 있는 아론 브라켓이 바로 그 주인공인데요, 그가 갓 태어난 그의 아들 케이든과 함께 카메라 앞에 선 겁니다. 태어난 지 1주일 밖에 안된 작은 갓난아기를 안고 진행한 일기예보, 결국 케이든은 방송이 끝나기도 전에 울음을 터뜨리고 말아 더 큰 웃음을 주었습니다.
연신 자신의 아이에게 사랑스러운 눈길을 보내며 날씨를 소개하는 기상캐스터의 일기예보를 SBS 비디오머그에 담았습니다.
기획 : 김도균 / 구성 : 김수지 / 편집 : 김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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