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독자적으로 개발해온 중대형 여객기가 최종 완성돼 공개됐습니다.
중국 여객기 C919입니다.
중국이 2008년부터 연구개발해왔으며, 약 160명을 태우고 4,075㎞를 날 수 있습니다.
이 여객기는 내년 상반기부터 업무에 투입될 예정인데요, 업계에서는 중국 항공산업이 본격화하는 신호탄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중국은 C919에 이어서 300명 이상을 태울 수 있는 대형 여객기 C929도 곧 내놓을 계획입니다.
취재 : 문준모, 편집 : 김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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